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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봅시다!(ai 뜻, AGI, ASI)

by yogurpick 2024. 3. 19.

 

 
 
공상과학 영화 속에만 등장할 것 같았던 인공지능의 시대가 어느덧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래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AI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더 나아가 발전된 개념인 AGI, ASI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AI(인공지능)의 개념


AI(Artificial Intelligenc)는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시키는 컴퓨터과학의 한 분야로써 간단히 말해 인간의 지능을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인위적으로 기계 등에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AI의 종류는 발전수준에 따라 ANI, AGI,ASI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ANI는 특정 목표에 맞게 설계된 초기 ai로, 인간의 지능이 필요하거나 인간이 분석할  있는 것보다 규모가  데이터를 처리 및 학습하고 나아가 행동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인간이 학습시킨 알고리즘 안에서 특정한 문제만을 해결하는, 좁은 의미의 제한적 인공지능이라는 점에서 좁은 인공지능(ANI : 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은 한계를 갖습니다.

이후 보다 발전한 AI로 AGI가 등장합니다. AGI는 범용인공지능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일 수 있는 범용성이 넓은 인공지능입니다. 실제 인간의 수준과 비슷한 정도의 지능을 가지며, 특정 문제 해결에만 제한되는 기존의 인공지능을 넘어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그 어떠한 것도 이해하고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발전 단계로 봤을 때 현재의 AI연구는 ANI에서 AGI로 조금씩 넘어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연구의 궁극적 목표이자 AGI보다 더 발전된 단계의 인공지능이 바로 ASI입니다.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는 인지, 학습, 문제해결, 창의성 등 모든 면에서 인간의 수준을 뛰어 넘는 초인공지능입니다. 스스로 의사결정, 자기 개선까지 가능한 단계로 연쇄적인 자기 발전을 통해 어느 순간 인간이 이해 범위를 넘어선 수준에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설에 불과한 개념이지만 초인공지능의 실현가능성을 두고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초인공지능은 그동안 인간이 풀지 못했던 기후 위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 하는 등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오히려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는 부정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여러 과학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AI산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OpenAI 社도 초인공지능의 이러한 부작용을 대비해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AI(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이고 널리 쓰이고 있는 것으로 '챗봇(Chatbot)'을 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그 내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여러 기업, 은행, 쇼핑몰 등의 고객 상담 대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날씨나 뉴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응답해주기도 합니다. 아이폰, 갤럭시에 탑재되어 있는 siri, 빅스비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규칙대로 답변을 내놓는 단순한 챗봇 형식에서 보다 발전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 구글 바드 등의 챗봇도 있습니다.

최근 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생성형AI입니다. ChatGPT, 구글 바드같이 텍스트를 생성하는 경우 외에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출시되면서 sns컨텐츠,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제작하는데도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발달, 기회인가 위기인가


AI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삶이 더 편해지는 것을 사실이지만 일각에서는 ai의 빠른 발달속도에 우려를 표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수준에 까지 이를지도 모른다는 점 때문입니다.

실제로 AI의 대부라 불리는 제프리 힌턴 교수는 "10년 내에 인간을 죽이는 로봇병기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라며 AI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AI의 발달로 우리의 삶이 더욱 편해질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한 통제 방법이 함께 연구되지 않는한 커다란 위기로 작용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